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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위 내달2일 전체회의 심학봉 의원 제명 등 징계 논의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5-08-31 02:01 게재일 2015-08-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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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구미갑) 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할 국회 윤리위원회 전체회의가 다음달 2일 개최된다.

국회 윤리위원회 위원장인 새누리당 정수성(경주) 의원은 30일 “9월 2일 오후 9시 1차 전체회의를 하겠다고 공고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전체회의, 소위, 그리고 다시 전체회의, 본회의 표결 절차가 남아 있다”며 “소위에 들어가기 전에 각 위원들이 (심학봉 의원 징계 건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소위 위원들이 참고해서 조율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8일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심 의원에 대해 만장일치로 `의원직 제명` 의견을 낸 바 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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