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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운동 안동에서 출발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5-08-21 02:01 게재일 2015-08-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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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교육현실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교육개혁 운동이 안동시에서 첫 출발한다.

바른사회운동연합은 오는 24일 안동시민회관에서 교육현실의 문제점과 원인을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바른 사회가 원하는 바른 사람을`이란 주제로 교육개혁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인 바른사회운동연합은 선비의 고장이자 인본교육을 통해 후학양성에 힘썼던 안동을 첫 번째 장소로 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토크콘서트와 단막극 등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의 좌담회 진행은 서울대학교 총장과 국무총리를 역임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맡는다.

또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전 기획예산처장관), 윤증현 윤경제연구소 소장(전 기획재정부장관), 조태임 한국부인회총본부 회장, 강연흥 서울 구룡중학교 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설 계획이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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