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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환경위, 경주지역 현장방문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5-07-24 02:01 게재일 2015-07-2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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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박권현)는 `메르스` 이후 침체된 지역의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23일 경주 문화엑스포의 `실크로드 경주 2015`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경북관광공사와 `메르스` 이후 관광활성화 대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경주시 에코-물센터를 방문해 하수급속처리시설을 견학<사진>하고 하수처리시설과 물산업 육성을 연계하는 장기적인 인프라 구축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다음달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59일간 경주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손님맞이 준비상황 최종 점검·확인을 통해 상임위원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2015 세계물포럼 국·내외 참석자들의 우수시찰코스로 각광받은 경주시 에코-물센터 하수처리시설을 방문, 고도정수시설을 이용한 페수처리로 물을 재활용하는 과정을 견학하고 물 부족에 따른 물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에코-물센터와 같이 자체 연구개발한 하수급속처리기술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환경부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우수한 시설을 직접 체험한 후 이러한 물산업 우수기관에 대해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긍정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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