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22일 창조경제 산업의 한 축인 `바이오백신산업`육성을 위해 국가백신산업진흥원과 백신관련 기관 및 기업 유치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도내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또 각종 제도개선 및 내부역량 결집을 통해 성과중심 운영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공익법인으로서의 윤리경영 실천, 사회적 공헌 활동 부문에서 능동적인 변화와 발전을 실천한 점도 이번 성과의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경상북도, 안동시 관계자, 연구원 전 직원들이 합심해 이루어 낸 성과”라며 “바이오백신산업 육성을 통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