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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준비하며

연합뉴스
등록일 2015-07-21 02:01 게재일 2015-07-2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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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 강릉시 농촌마을의 금강소나무 구멍에 둥지를 튼 행운과 행복의 상징인 파랑새가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 나르고 있다. 어린 파랑새는 둥지를 떠날 만큼 훌쩍 자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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