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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욱 봉화군수 현안사업 논의차 중앙부처 방문

박종화기자
등록일 2015-07-21 02:01 게재일 2015-07-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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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박노욱<사진> 봉화군수는 각종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 논의를 위해 20일 세종 정부청사(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해당 부서 관계자와 면담을 가지며 다양한 산림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휴양도시로 성장하는 봉화군이 산촌빌리지 건립의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절실히 요청되는 사업임을 강조했다.

산촌빌리지 조성사업은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와 산타마을의 연이은 흥행으로 관광객 증대에 대응하고자 거점역(분천역) 주변 2만8천893㎡에 토담집 황토 체험단지 및 로컬푸드 체험장 등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휴양·레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소외받는 지역사회를 위해 공공주택 공급이 필요함을 강조했다”며 “산림휴양 도시 봉화 건설을 위해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은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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