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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산림청 사방사업 적극 추진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5-07-20 02:01 게재일 2015-07-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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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남부지방산림청이 장마, 태풍으로부터 인명·재산피해 제로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 태풍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도시·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가운데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사방댐 43개소, 계류보전 31km, 산지사방 8ha를 추진 완료했다. 특히 경상남·북도 일원 국유림에 산사태취약지역 236개소를 추가로 지정하는 한편 이를 중심으로 계속해 사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15일까지 5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림재해 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재해에 대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배정호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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