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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분 상습절도 둘 검거

성낙성기자
등록일 2015-07-15 02:01 게재일 2015-07-1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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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는 성주읍 일원에서 상가, 교회 앞에 놓아둔 고급 화분만을 골라 수십개를 상습 절취한 혐의(특수절도)로 화분 전문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피의자 김모(45)·이모(44)씨 등 2명은 지난 5~6월께 야간에 성주읍 상가 일대를 돌며 가게 앞에 놓여 있던 화분 21개를 8회에 걸쳐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성주읍 일대에서 계속해 화분 절취를 해 오다 인근 상가의 CCTV 영상 판독 및 주민 탐문수사 등 성주파출소 순찰3팀의 끈질긴 수사로 검거됐다.

성주/성낙성기자

jebo1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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