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사진>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포항영일만항 현장 순시를 위해 10일 포항을 방문한다.
유 장관은 이날 정오께 포항에 도착해 포항지역 해양수산업·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께 포항영일만항으로 이동, 구미·포항 등 배후산업단지 및 북방교육 지원 등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현안을 논의한다.
유기준 장관은 포항영일만항 순시를 마치고 이날 오후 4시 울산신항 매암부두를 찾아,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 현황을 점검한다.
/김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