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2천17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낮잠`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근무 시간에 졸음을 느낀 적이 있는지`에 대해 응답자 97.3%가 `그렇다`고 답했다. `졸은 적이 없다`고 답한 직장인은 2.2%에 그쳤다.
졸음이 밀려오는 시간으로는 `오후 2~3시`가 49.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오후 1~2시`가 27.0%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오후 3~4시(12.8%), △오후 12~1시(3.0%) △오전 10~11시(2.5%) △오전 9~10시(1.7%)등의 순이었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