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일 군수 주재기자 간담회
【울릉】 민선 6기 출범 1주년을 맞은 최수일 울릉군수는 풍요롭고 번영하는 울릉,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릉건설을 목표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지난 26일 민선 6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주재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이 같이 밝히면서 군정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사진> 최 군수는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울릉도 발전 5대 전략사업완료, 명품 녹색 관광 섬 조성, 신성장 경제기반 구축, 농축수산업 육성, 행복한 복지 울릉 건설, 청정 환경 보전, 맞춤형 지역개발 등 7대 분야 45개 과제를 지시했다.
최 군수는 1주년 주요성과로 울릉의 꿈 하늘·땅·바다 길 시대 개막, 한층 더 도약하는 경제기반 마련, 녹색 성장의 중심, 친환경 울릉건설, 세계 속의 으뜸 농축수산업으로 도약, 울릉도형 복지시책, 행복한 복지 울릉 건설,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생태관광지 조성, 소통과 화합, 사람중심 지방행정 구현 실현 등을 꼽았다.
앞으로 군정운영 방향으로는 울릉도·독도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개척 140년, 미래 140년` 울릉시대 준비, 신동해안 시대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생태 관광지 조성, 울릉도 고유의 생태환경 브랜드화 등 활기찬 울릉의 미래를 열어나갈 계획이다.
또 농축수산업은 관광자원과 연계한 6차 산업으로 전환해 고부가가치를 창출, 독도의 세계화로 전 인류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친근한 섬 독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우리의 땀과 열정이 모두가 바라는 새로운 울릉의 미래를 열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함께 위대한 여정을 같이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