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정순천<사진> 의원이 23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수성의료지구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현행 개발 계획을 자세히 재점검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의원은 “수성의료지구는 조성취지와 달리 IT/SW산업의 대규모 입주를 지양하는 것으로 재검토 방향을 잡아야 한다”며 “현행 4개 구역으로 개발추진 중인 지식기반산업지구 중 디지털산업진흥원(DIP)가 입주하기로 한 SW융합기술지원센터를 제외한 3개 지구에 대한 전면적인 개발계획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