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산업 위기 대응방안` 국회 토론회

박명재 의원 내달 2일 개최

철강산업의 위기를 맞아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은 내달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철강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명재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저급 철강 수입 제품의 무분별한 사용 방지와 공공부문에 대한 국산 제품의 사용 확대를 위한 정책과 입법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명재 의원은 “저급 철강 수입재로부터 국내 철강업의 경쟁력과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차원의 정책 지원을 위한 정책과 입법방안에 대한 세밀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토론회를 통해, 철강산업 제2의 부흥은 물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저급 수입 제품의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고 공공부문에 국산 제품의 사용 확대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과 함께 Buy Korea 입법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