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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홈경기 최다 관객상 등 3관왕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15-06-23 02:01 게재일 2015-06-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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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리그 대구FC가 이번 시즌 홈 경기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는 팀에게 주는 `풀 스타디움상`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15라운드까지의 중간 관중 집계결과 대구FC가 6차례 홈경기에 평균 4천897명의 관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대구FC는 또 관중 수 증가세에 있어서도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966명보다 407%(3천931명) 증가해 가장 증가세가 두드러진 팀에게 주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수상했다.

이뿐 아니라 구장 그라운드 관리상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에 주는 `그린 스타디움상`까지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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