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자 잇단 감소<BR>기계서울의원 재진료
지난 주말동안 포항시 내 메르스 격리 인원이 1명 감소했다.
21일 포항시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격리환자 1명이 퇴원하고 자가격리자는 2명 줄었다. 반면 삼성서울병원 퇴원 후 능동감시로 전환된 환자와 신규 등록자 발생으로 인해 능동감시자는 2명 늘었다.
기계고등학교 및 의료기관 관련 메르스 환자는 자가격리자 4명, 능동감시자 23명이 각각 해제 조치돼 총 27명 감소했다.
한편, 지난 12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기계고등학교 교사 A씨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폐업에 들어갔던 기계서울의원은 지난 17일부터 진료를 개시했다.
/김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