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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속 활짝 핀 호박꽃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5-06-18 02:01 게재일 2015-06-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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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안동시 정하동 애호박 생산 농가에서 호박꽃이 만개해 성큼 다가온 여름을 알리고 있다. 앞으로 1주일 후면 출하될 노지 애호박은 임하면, 남선면 일대 40ha에서 3천여t을 생산, 10kg당 상품 도매가 8천~1만원 선으로 농산물공판장을 통해 전국 농협에서 시판된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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