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지만(사진) 의원은 14일 최근 메르스 여파로 마트 등 대형매장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과수농가가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제철 과일먹기 운동`을 제안했다. 홍 의원의 이같은 제안은 제철에 나는 참외와 수박 등은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C의 함량이 많아 메르스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의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홍 의원은 “비타민C가 풍부한 제철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면역력이 높아져 메르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며“메르스에 따른 불황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들에게는 제철과일 먹기를 통해 판로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