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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용상초 테니스부 금빛스매싱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5-06-04 02:01 게재일 2015-06-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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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원 男초등부 최우수선수상
▲ 안동 용상초 전제원(6년) 학생이 남자초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안동용상초등학교(교장 권중호) 테니스부 선수들이 지난달 30일에서 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남자초등부 경북선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북선발은 2일 제주대 테니스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충북선발을 종합전적 3-0으로 가볍게 꺾었다. 앞서 1단식에 나선 김동환(안동용상초)이 8-0으로 충북 목행초를 가볍게 제압했고, 2단식의 전제원(안동용상초)이 8-0으로 충북 신백초를 완파했다. 3단식에서 조선웅(경북 군위초)이 8-0으로 충북 신백초를 가볍게 물리치고 경북이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경북은 1회전에서 강력한 상대인 강원선발과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둬 이미 우승이 점쳐졌다. 금메달 견인차 역할을 한 전제원(안동용상초 6년) 학생은 남자초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안동/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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