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원 男초등부 최우수선수상
경북선발은 2일 제주대 테니스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충북선발을 종합전적 3-0으로 가볍게 꺾었다. 앞서 1단식에 나선 김동환(안동용상초)이 8-0으로 충북 목행초를 가볍게 제압했고, 2단식의 전제원(안동용상초)이 8-0으로 충북 신백초를 완파했다. 3단식에서 조선웅(경북 군위초)이 8-0으로 충북 신백초를 가볍게 물리치고 경북이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경북은 1회전에서 강력한 상대인 강원선발과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둬 이미 우승이 점쳐졌다. 금메달 견인차 역할을 한 전제원(안동용상초 6년) 학생은 남자초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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