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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최저고도지구 폐지` 파란불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5-05-12 02:01 게재일 2015-05-1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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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의원 용역사업비 확보
대구 중구지역의 `최저고도지구 폐지`를 통한 도심재생 활성화의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대구시의회 류규하<사진> 의원은 중구 도심의 노후한 주거환경에 대한 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심 일원에 지정된 `최저고도지구`의 폐지를 주장했고 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2015년 제1회 추경안에 `도심 최저고도지구 폐지 용역`을 위한 사업비 2천만원을 반영했다.

이번 추경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최저고도지구 폐지검토 용역이 추진되는 등 도심재생 활성화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저고도지구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건축물 높이 9.9m 이상의 신축 및 증·개축 등의 건축행위만 가능해 2층 이하의 증축 등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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