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북면 건강위원회와 산나물축제위원회의 연합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기북면 건강새마을! 우리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요` 라는 슬로건을 아래 주민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주민들이 직접 채취한 기북면의 특산품인 산나물을 전시하고 마을별 시식코너 및 판매장도 준비했다. 한마음걷기대회와 기북건강동아리팀의 건강새마을체조까지 이어져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북구보건소 박혜경 소장은 “이번 기북면 건강새마을 건강한마당 축제는 힐링과 웰빙을 융합한 `힐빙`을 향한 행복한 건강도시 포항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