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명기독병원 이빈인후과는 ㈔사랑의달팽이, 리사운드보청기와 공동으로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각 동사무소로부터 차상위계층과 의료급여1·2급 대상자 가운데 보청기 지급 대상자를 추천받았다. 이에 최근 후보자들 중에서 청각장애검사를 위한 뇌간 유발반응검사 시행한 다음 최종 대상자를 선발했다.
세명기독병원 이비인후과 손정엽 과장은 “난청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던 환자들에게 듣을 수 있는 기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보청기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