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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빈집털이 40대 구속

안찬규기자
등록일 2015-04-27 02:01 게재일 2015-04-2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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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는 포항과 경주를 오가며 빈집에 몰래 들어가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42)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3년 9월 11일 오전 11시 30분께 포항시 남구의 한 주택에 몰래 들어가 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총 67회에 걸쳐 5천8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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