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농구협회와 상주시농구협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전국 42(남자 24, 여자 18)개 초등농구팀에서 1천2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다.
상주시에서는 상산초등학교가 참가해 전국의 강호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방 도시로서는 드물게 초·중·고 농구팀을 모두 운영하고 있는 상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구팀의 기량향상은 물론 농구꿈나무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구협회 관계자는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자기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대회 기간 중 선수와 임직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