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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銀, 보훈처와 독립유공자 지원 협약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5-04-16 02:01 게재일 2015-04-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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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국가보훈처와 독립유공자 지원 및 국외 항일독립유적 보존 관리 강화를 위해 1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한조 외환은행장, 윤주경 독립기념관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하나은행(은행장 김병호)과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와 독립유공자 지원 및 국외 항일독립유적 보존 관리 강화를 위해 15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하나-외환은행이 광복 70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은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상품을 지난 3월 출시해 계좌당 815원의 출연금을 생활이 어려운 국내외 독립유공자 지원 및 해외 독립유적지 보존에 사용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김병호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윤주경 독립기념관장 등 협약식 참석자들과 함께 조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쳤던 수많은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우리 겨레의 불굴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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