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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순회전 진주교대서 두번째 행사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5-04-13 02:01 게재일 2015-04-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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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독도박물관(관장 이승진)은 우리 땅 독도를 알리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5월 8일까지 경남 진주교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순회전을 연다. 지난 3월 충남 천안박물관 전시회에 이어 두 번째다. 전시회에는 `진주(珍珠)를 품은 독도`라는 주제로 해좌전도, 대조선국전도 등 조선시대 제작한 지도와 삼국접양지도, 대일본급조선청국전도 등 일본에서 제작된 지도, 지리서 등 40여점을 선보인다.

서양에서 만든 고지도를 통해 역사적으로 동해의 고유한 이름인 조선해(SEA OF KOREA)도 소개한다.

독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과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사진 20여점도 전시한다.

`조선인의 눈에 비친 독도`, `일본인의 눈에 비친 독도`, `독도영유권의 정당성` `해방 이후의 독도`, `잃어버린 바다 조선해`, `독도의 자연` 등 6개 테마별로 구성해 일본의 독도침탈과 해방 이후 독도반환 과정을 소개하고 우리 민족과 함께 한 독도 역사와 고유성을 재조명한다.

이외에도, 서양인들이 제작한 `L`EMPIRE DE LA CHINE``L`ASIE`등의 고지도를 통해 역사적으로 동해의 고유한 이름인 조선해(SEA OF KOREA)를 알린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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