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의장은 또 “경북도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할매·할배의 날`을 제정해 확산하고, 공감과 배려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을 위해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을 열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지방의 정신문화 진흥정책에 국가차원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지방의 일은 지방이 책임질 수 있도록 재정과 권한을 지방에 넘겨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보고하지 못한 지역 경제 활성화 사례로 `경상북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와 `경상북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 내용을 서면 전달했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