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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진 도의장, 지방의회 수범사례 보고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5-04-09 02:01 게재일 2015-04-0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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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진<사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7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 전국시·도의회의장 청와대 간담회에 참석,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대통령에게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가는데 걸림돌이 되는 불필요한 규제를 조장하는 조례와 행정환경변화에 따라 기능을 상실한 조례를 일제 정비하기 위한 경북도의회의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구성·운영현황을 지방의회의 수범사례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장 의장은 또 “경북도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할매·할배의 날`을 제정해 확산하고, 공감과 배려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을 위해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을 열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지방의 정신문화 진흥정책에 국가차원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지방의 일은 지방이 책임질 수 있도록 재정과 권한을 지방에 넘겨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보고하지 못한 지역 경제 활성화 사례로 `경상북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와 `경상북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개정 내용을 서면 전달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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