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이날 행사는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의료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과 보건관련학과 대학생,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유공자 및 유공단체 시상과 함께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충동적 분노조절 방법에 관한 건강강좌도 마련된다.
북구보건소 김숙희 보건관리과장은 “포항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에는 무료 건강상담과 진단을 할 수 있어 건강도 챙기고 유용한 정보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식전 행사로는 노인복지회관 요요공연단의 통기타 연주, 기북면 마을주민들의 건강체조, 흥해 대건유치원생들의 장구장단이 펼쳐진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