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부의장과 김 위원장은 1952년, 어려운 여건에서도 광역의회를 출범시키고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쳤던 당시 상황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신도청시대를 앞두고 경북의 새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시기에 도의회 위상강화와 도민이 행복한 경북건설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
강만철 옹은 장 부의장을 비롯한 제10대 경북도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격려와 박수를 보내면서 찾아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 부의장은 “오늘의 경북도의회가 있기까지 의회민주주의의 기틀을 놓으신 선배님이 생존해 계셔서 오히려 감사드리고, 후배 의원으로서 찾아뵙고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