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45)과 이민정(32) 부부가 31일 득남했다.
두 배우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와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함께 보도자료를 내고 “이민정이 오늘(31일) 이른 아침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민정은 다음 달 초 출산 예정이었지만 진통을 느껴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았다고 엠에스팀 관계자가 전했다.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차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지난 27일 귀국해 아내의 곁을 지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