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인이 직접 생산·판매하는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는 2009년도부터 꾸준하게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12월 초까지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 손주가 부모와 함께 조부모를 찾아뵙는 `할매·할배의 날`을 홍보하고자 지역에 거주하는 화목한 3代 가족을 초청 건강식품을 전달하고, 가족선물로 적합한 농산물을 선별,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창호 경북농협 경북경제지원단 차장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신뢰를 받는 직거래장터의 발전을 위해 지역농업인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매월 넷째 주 장터는 할매·할배의 날과 연계해 고향에 계신 가족들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우수한 농산물을 최고 50% 특별할인 판매행사도 한다”고 밝혔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