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그랜드애비뉴는 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를 오픈하는 등 쇼핑 분위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 그랜드애비뉴 4층에 진 브랜드 이기 진(IGII JEANS)이 오픈했고, 1층에는 제화 브랜드 `제니아`가 리뉴얼 오픈해 한층 더 눈에 띄는 인테리어 구성으로 바뀌었다. 현재 1층 패스트푸드점인 KFC 역시 새 단장을 준비 중이다.
한편, 4층에 새로 선보인 `이기 진`은 차별화된 워싱기법을 바탕으로 젊은 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데님 브랜드다. 특히 좋은 착용감과 힙업, 슬림한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패턴 연구를 통해 마니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가격 대는 청바지 4만2천원부터, 면바지는 3만9천원부터, 티셔츠·남방은 2만9천원부터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