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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태백·정선, `서울학사` 건립 추진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5-03-17 02:01 게재일 2015-03-1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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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 3개 시·군의회의장 모임
문경시의회(의장 이응천)는 강원도 태백시의회(의장 유태호), 정선군의회(의장 차주영)와 함께 최근 강원랜드에서 폐광지역진흥지구 출신 수도권대학생들을 위한 가칭 `서울학사건립 추진을 위한 사전 모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전국 7개 시·군 폐광지역진흥지구 출신 중 수도권에서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강원랜드에서 복지사업으로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의 기틀을 마련해 인재를 양성하고, 향후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시·군의회 의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7개 시·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통의제를 통해 행동하고 나아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다짐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폐광지역진흥지구 시·군의회 의장들이 함께 모여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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