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시 평생학습 지속 추진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5-03-06 02:01 게재일 2015-03-06 8면
스크랩버튼
올해 경북도 지원사업 공모서<br>4개 과정 선정 예산 지원받아

【안동】 안동시 4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안동시는 5일 경북도가 주관하는 `2015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에 2개 분야 걸쳐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사업과 지역특화사업 분야에 공모해 4개 프로그램이 선정,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최근 자원재활용과 관련해 이슈화되고 있는 `가구리폼 전문가 양성과정`과 안동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상품화 시킬 `문화업사이클러 양성과정`이 운영된다.

앞서 안동시는 지난해 강남동에 이어 옥동근로자종합복지관이 도 지정 옥동행복학습센터로 선정되면서 3년간 매년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주민들을 위한 핸드드립커피과정, 가족과학캠프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이 최근 인생 100세 시대의 해결책으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 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