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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양아트센터 건강 특강

정철화기자
등록일 2015-02-18 02:01 게재일 2015-02-1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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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양아트센터는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 2015 아양예술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양센터는 예술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문화콘서트를 통해 지역민의 공연 관람 기회를 확대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매월 마지막 수요일 아양예술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2월 예술대학은 25일(수요일) 오후 7시30분 플루티스트이자 오카리나 연주자인 하지훈의 공연과 함께하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김현철씨 특강- 단호하게 살 권리`가 진행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철 박사는 이날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임으로써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관객들이 입장 전 자신의 고민을 적어 남기면 김현철씨가 상담해 주는 시간도 마련한다.

김 박사는 라디오 프로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에 고정패널로 출연, 청취자들의 고민을 특유의 입담으로 시원하게 풀어주는 활동을 해 왔다.

저서로는 `아무도 울지 않는 연애는 없다` `우리가 매일 끌어안고 사는 강박` `울랄라 심리 까페`, `세상을 여행하는 초심자를 위한 안내서` 등이 있다.

전석 초대이며 좌석권 신청은 아양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문의:053-230-3311.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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