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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 나선 한울원전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5-02-18 02:01 게재일 2015-02-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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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흥부장터서 장보기 행사
▲ 한울원자력본부가 지난 16일 울진 흥부장터에서 설 제수용품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

【울진】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6일 민족 최대명절 설날을 맞아 울진 흥부장터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손병복 본부장 등 직원 300여명이 참여, 차례용품과 설맞이 음식을 구입했다.

이날 손병복 본부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한울원전이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주민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설맞이에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설날에 가족 없이 홀로 지내야 하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밑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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