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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이하나·이미숙 영화 `저널리스트` 캐스팅

연합뉴스
등록일 2015-02-12 02:01 게재일 2015-02-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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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덕 감독의 차기작 `저널리스트`(가제)가 배우조정석, 이하나, 이미숙 등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이 영화 투자·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저널리스트`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제보를 얻게 된 사회부 기자 `허무혁`이 사상 초유의 오보 사태에 휘말리고 치열한 보도 전쟁 속 실제 살인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얘기를 그린 영화다.

조정석은 특종 기사 한 건으로 승승장구하는 사회부 기자 허무혁 역을 맡았고, 이하나가 허무혁의 아내 `수진`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이미숙은 보도국을 책임지는 냉철한 `백국장` 역을 맡았고, 김의성·배성우·김대명·태인호 등도 함께 한다.

영화는 이달 중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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