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적기접종 적극 홍보
포항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취학 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 통지서를 배포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기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학부모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올해 3월 취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입학 전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상으로 등록돼 있는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전산등록이 돼 있을 경우에는 학교에 별도로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입학 전 필수로 접종해야 하는 항목은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폴리오(소아마비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사백신4차 또는 생백신 2차)으로 4종이다. 가까운 보건소나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이용해 접종할 수 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