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의원은 안동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재선의원으로 FTA의 실질적인 대응전략과 농업인 소득 향상 등 농업발전 중장기 전략을 집행부에 구상·주문하면서 탄력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풍산, 풍천, 일직, 남후면을 지역구로 두고 제7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앞서 지난해 연말에 시행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에서 과감하고 날카로운 지적과 삭감 등으로 맹활약을 펼친바 있다.
권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고민하고 연구하는 의원으로 거듭나는 한편 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도정태(60) 성주군의원도 이날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도 의원은 남다른 열정으로 의정활동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군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지난 10여년동안 사찰봉사단체에서 지역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몸소 차량봉사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 왔다.
특히 효행을 통한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성주군 4세대 이상 효가정지원에 관한 조례` 를 발의해 사라져가는 대가족 제도 부활, 청소년들에게 효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힘써 왔다.
도정태 의원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성낙성기자 jebo119@kbmaeil.com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