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영향력 있는 CEO리더십대상

인문가치포럼 개최 등 미래경영 분야 탁월한 성과 인정

【안동】 권영세<사진> 안동시장이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하는 `2015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

권 시장은 22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각 분야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고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CEO(미래경영부문)에서 수상했다.

CEO 추진위원회 평가에 따르면 권 시장은 2010년 7월 안동시장으로 취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5기 공약사항 평가에서 최우수(SA)로 인정받은 만큼 도청 신도시 건설,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의 성공적 안착에 이어 제2바이오 공장 유치를 비롯한 기업체 유치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정신문화재단`을 설립한데 이어 `21세기 인문가치 포럼`을 개최하는 등 인문정신 부흥과 유교의 아시아적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3회째 맞는 대한민국 영향력 있는 CEO리더십대상에서 자치단체장으로 권영세 안동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박보생 김천시장 등이 포함됐다.

/권광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