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와 피터 말릭이 함께 작업한 곡은 20일 발매하는 정용화의 첫 정규앨범 `어느 멋진 날`에 수록된 `27이어스`(27Years)다.
피터 말릭은 머디 워터스, 빅 마마 손튼, 존 리 후커 등 미국 블루스 음악의 거장들과 작업하며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발돋움한 인물로, 가수 노라 존스와 앨범 `뉴욕 시티`를 발매하기도 했다.
FNC는 “정용화가 지난해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말릭의 작업실을 찾아가곡 작업을 했으며 이후에도 트위터를 통해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