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문세는 올봄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으로 정규 앨범을 내는 건 2002년 14집 `빨간내복` 이후 13년 만이다. 그간 그는 공연 실황을 담은 라이브 앨범과 드라마 `발칙한 여자들`과 `참 좋은시절` 등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곡을 발표한 적은 있다.
이문세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10여 년 만의 새 앨범이어서 오랜 시간 준비했다”며 “현재 앨범을 작업 중으로 앨범 유통사와 정확한 발매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간 이문세는 앨범보다는 공연 활동에 치중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