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홍대영 진료처장 美 뇌수술법 연수

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홍대영<사진> 진료처장이 14일 미국 연수 길에 오른다.

홍 처장은 향후 1년간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 하버뷰 메디컬 센터(Harborview Medical Center)에서 뇌수술법 등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받을 예정이다.

그동안 에스포항병원은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의료진 파견 연수를 실시해왔다.

신경외과 김만수 진료처장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2014년 7월까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캔퍼스(UC DAVIS)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신경외과 권흠대 부원장 역시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독일 뮌헨대(Universitat Munchen)에서 초청 연수를 받았다.

미국 연수를 앞둔 홍 처장은 “의료인으로서 선진 의료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병원에 감사하다”며 “연수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 갈고 닦은 의술을 맘껏 펼쳐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김혜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