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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교통불편 신속대응 체계 구축

권기웅기자
등록일 2015-01-13 02:01 게재일 2015-01-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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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신고때 관할 구분없이 출동<BR>정체 예상구간 책임관리 시행

【안동】 안동경찰서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불편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안동경찰서는 12일 교통정체 예상·발생 시 순찰차, 싸이카, 지역경찰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빠르게 문제를 해결하는 `교통 불편 신속대응 체계 구축`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교통 불편 신속대응 체계는 교통 불편 112신고 또는 모니터링 등에 기반한 적극적·선제적 출동태세의 일환으로 관할불문 최 인접 경찰이 우선적으로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안동경찰서는 운안교사거리 등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요 교차로 5곳에 대해 교통외근·관할 지구대(파출소) 책임관리 구역으로 지정·관리하면서 업무효율을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교통 위해 요소를 사전 파악해 돌발정보시스템에 신속히 입력하는 방법 등으로 운전자들에게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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