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된 `WWIC 2015`에는 4천여 명의 현지 팬들이 모여 환호했다. 컨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된 `WWIC 2015`에서 위너 멤버들은 중국어로 개회사 등을 준비했으며 위너의 과거와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코너, 관객과 호흡하는 게임 코너 등으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또 `공허해`와 `컬러링`을 비롯해 데뷔앨범 수록곡 9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일부곡은 중국어로 선사했다.
위너는 17일 상하이, 24일 선전 등 중국에서 이 무대를 이어가며 3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국내 팬들과도 만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