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는 첫 번째 유럽-북남미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16일 파리 `라 시갈`(LA CIGALE)에서 여는 공연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매진돼 17일 파리 `라 마로키느리`(La Maroquinerie)에서 추가 공연을 개최하기로 했다.
현지 언론인 케이에비뉴(KAVENYOU)는 “FT아일랜드의 프랑스 공연은 티켓 판매처프낙닷컴(Fnac.com)의 콘서트 부문에서 최단 기간에 매진된 공연 1위, 전체 공연 부문에서는 2위에 올랐다”며 이들의 티켓 파워에 대해 언급했다.
또 “FT아일랜드가 프린스, 레드핫칠리페퍼스, 레드 제플린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선 무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소개하며 기대를 나타냈다.
FT아일랜드는 파리를 시작으로 칠레, 멕시코, 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에서 라이브 투어를 이어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