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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연초부터 상복 터졌네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5-01-07 02:01 게재일 2015-01-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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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운용 우수단체 선정 장관상<Br>건전성·투명성 확보 높은 평가

【예천】 예천군은 국·도정 분야별 평가에서 연초부터 좋은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지난해 중앙 부처와 경북도로부터 무려 4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데 이어 이번에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3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 결과 전국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이달 중 행정자치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설치·운영하는 모든 기금을 대상으로 자치단체 유형별 5개 그룹으로 나눠 지자체별 기금운용 성과분석 자료를 토대로 기금정비, 기금운용의 건전성, 기금운용의 효율성 등 총 3개 분야 8개 지표로 이뤄졌다.

예천군은 기초생활자활기금, 노인복지기금 등 총 7개 기금을 운영하면서 이에 대한 계획수립의 적정성과 건전성, 효율성 및 투명성 확보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 8개 군부가 전국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장기적 기금운용계획을 수립하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기금운용으로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신설되는 신청사건립기금을 포함한 총 8개 기금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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