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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민 새해 화합·결의 다지는 시간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5-01-06 02:01 게재일 2015-01-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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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의소 신년교례회 개최
▲ 5일 울릉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울릉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신년교례회가 열리고 있다.
【울릉】 2015년 을미년 새해 울릉군 발전과 군민의 화합 결의를 다지는 울릉군 신년교례회가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유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울릉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울릉청년회의소(회장 신지호)가 주관하고 울릉군이 후원한 울릉군 신년교례회에는 최수일 군수, 이철우 군의회의장, 신창근 노인회장, 한상균 경찰서장, 현장도 농협지부장 김성호 수협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많은 지역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최수일 군수는 “군민의 화합과 지역 안전의 바탕 위에 모두가 잘사는 울릉도 발전을 위해 역량을 더욱 성숙시키고 번영과 희망이 넘치는 신명나는 울릉이 되도록 지역 어른과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철우 의장은 “2014년 울릉군이 경제위기 속에서도 전진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극복하고자 하는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군민의 행복과 희망대로 되는 울릉을 만드는 일에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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