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콘텐츠 다양하게 마련
【안동】 지난해 30만여명이 찾아 성황을 누렸던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시단위 축제로 승격되면서 각종 겨울체험 콘텐츠와 편의시설이 확충되는 등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안동시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개최될 안동암산얼음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빙어낚시, 썰매타기, 스케이트, 미니컬링, 얼음조각 전시, 얼음미끄럼틀 체험 등 가족단위 콘텐츠를 대거 마련했다. 특히 기존 면단위 축제 당시 꾸준히 제기됐던 각종 제반 편의시설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화장실과 주차장 등을 대폭 확충했다.
/권기웅기자 pressk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