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등 높은 점수
<사진> 지난 11월에 개최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전국평가대회에 이어 도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북구보건소는 그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이란 슬로건 아래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주민센터 9988건강체험터, 산업안전보건공단, 노인복지회관,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등을 알리고 혈압·혈당 기초검진, 건강 상담 등을 실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북구보건소 박혜경 소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차별화된 고혈압·당뇨병 교육을 실시하고 합병증 검사비 지원, 혈관지킴이 9988건강강사 양성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