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농특산물·가공품 잇단 수상 겹경사

안동간고등어 지역브랜드대상
양반쌀 `지역을 빛낸 쌀` 선정

【안동】 안동 농·특산물 및 가공품들이 정부나 소비자들로부터 각종 상을 수상하고 가공업체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안동시는 21일 지역대표 가공특산물인 안동간고등어가 소비자가 주는 대한민국 지역브랜드대상에서 특산물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동간고등어는 전국 지역브랜드 4천500여개 중 전문가 패널 조사, 평가지수를 적용한 실체평가 및 전 국민 인식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안동양반쌀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년 연속으로 `지역을 빛낸 쌀`에 선정됐고 예안촌 김치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예안촌은 여성가족부 2014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권기웅기자 [e-mail]